2025년 개봉한 영화 은 선천성 사이코패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이야기에서 출발합니다. 처음 줄거리를 접했을 때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. 아이가 무서운 게 아니라, 그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감당하지 못하는 부모의 모습이 더 오래 마음에 남았기 때문입니다. 선천성 사이코패스, 영화가 건드린 팩트영화 속 소연이는 태어날 때부터 공감 능력이 결여된 아이로 설정되어 있습니다. 반려견을 던져 죽이고도 "또 사면되잖아요"라고 태연하게 말하는 장면은 보는 내내 등골이 서늘했습니다. 이 영화가 소재로 삼은 개념이 바로 선천성 사이코패스(Congenital Psychopathy)인데, 여기서 선천성이란 환경이나 양육 방식이 아닌 신경학적·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공감 회로 자체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. 쉽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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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16. 19:2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