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직히 저는 금융권 광고를 끝까지 본 적이 거의 없습니다. 대개 30초쯤 지나면 손가락이 먼저 반응하거든요. 그런데 하나금융그룹이 공개한 이 브랜드 필름은 달랐습니다. 비행기 안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고, 의사가 나타나서 치료를 시작하는가 싶더니 갑자기 금융상품 이야기가 끼어드는 이 정신없는 전개를, 저는 끝까지 붙잡혀 봤습니다. 그냥 광고겠거니 했는데, 아니었습니다처음 영상을 틀었을 때 저는 '어, 또 유명인 여러 명 모아놓은 금융 광고구나' 하고 별 기대를 안 했습니다. 그런데 강호동이 사무장으로 나오고, 안유진이 승무원으로 등장하고, 임영웅이 환자 역할을 하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뭔가 이건 단순한 광고가 아니겠다는 느낌이 왔습니다.알고 보니 이 콘텐츠의 시작은 하나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만우절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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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14. 19:09